KB증권이 국내외 ETF 거래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앱인 ‘M-able(마블)’에 ‘ETF 종합검색’ 메뉴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 및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다양한 투자자산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KB증권은 국내외 다양한 ETF 검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화면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ETF 종합검색’ 메뉴에서는 국내 및 미국 시장에 상장된 주요 ETF를 대상으로 종목명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ETF 상품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기 검색, 상승 및 하락률, 운용 규모 등을 기준으로 정리한 ‘ETF 순위 정보’, 고객의 관심도가 높을 만한 검색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추천검색어’를 통해 다양한 ETF에 대한 탐색이 가능하다.
상품의 특성 및 시장 이슈를 반영한 ‘키워드 검색’을 통해 관심 있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관련된 ETF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어렵고 복잡한 용어 대신 친근한 단어를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상품 설명과 상품의 구성 종목 내역, 관련 키워드 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 고객들이 ETF에 대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KB증권 M-able Land Tribe장 하우성 전무는 “이번 ‘ETF 종합검색’ 메뉴는 ETF 투자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쉽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