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08 15:44:11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과 핸드캐리어 장바구니 200개를 후원했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이 9월 한 달간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와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취약계층의 이동성을 고려해 영등포시장 등 서울지역 4개 시장으로 확대·분산 시행했다.
예탁결제원은 2011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후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ESG를 실천하고 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웃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하며,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