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양시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것으로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총 115가정이 선정됐다. 킨텍스는 참치, 햄 등 식료품 추석선물세트를 마련해 지원했으며, 6일 오후 킨텍스 강유신 팀장,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킨텍스 강유신 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들과 풍요로움과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은 “항상 즐거운 명절이지만 다문화가정에게는 자칫 소외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데 킨텍스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이 다문화가정에도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선물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킨텍스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아동들을 위한 행복드림키트 지원, 아동심리 미술치료 사업 등을 펼쳐가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영화감상,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