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7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해운항만물류산업 최초 공동 채용박람회인 '2022 마린잡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마린잡 채용박람회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노사발전재단,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한국커리어, 대한민국 해군본부, 국방전직교육원 등 6개 기관과 함께한다.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60여 개사가 참여하고, 구직 희망자 4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구인-구직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 지도,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해운항만물류 관계 기업과 기관의 간담회장을 마련해 산업 동향, 고용현안을 청취하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지원 교육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고용네트워크와 고용서비스 활성화, 해운항만물류산업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7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