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도 탄소중립협의체 동참해, 2050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
김포시는 김병수 시장이 지난 5일 ‘에코페어코리아2022(ECO FAIR KOREA 2022)’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김포추진단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에코페어코리아2022는 경기도 주최로 5일~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특히 이 행사는 제2회 경기도 탄소(C)공(Zero)감(Go), 2022 경기환경산업전,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 경기환경 안전포럼 등 경기도와 시군, 공공기관 간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이날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경기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비전 선포 및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경기도 탄소중립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간 탄소중립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협력, 탄소중립 공동대응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김포 추진단원을 격려한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자체의 역할 및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김포시가 경기도 및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탄소중립협의체 구성에 적극 동참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