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더든든한교보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 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15년 미만 2.5%, 15년 이상 2%)이 적용돼 사망보장과 안정적인 적립금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

특히 가입 초기에 질병사망 보장을 완화하고 매년 보장이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보험료를 낮췄고,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지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줄인 ‘저해지환급금형’ 종신보험으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소개다.

아울러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가입금액과 납입기간에 따라 책임준비금의 3~14%까지 ‘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고객 상황에 맞게 사망보험금을 원하는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이나 자녀 교육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이 적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예정이율과 효율적인 보장구조로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탄탄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