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책회의에는 공사의 사업장별 담당자들과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기록적인 물가상승, 금융시장 불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공사는 건설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쌓고 지역건설자재‧인력‧장비 사용을 독려하는 등 연말까지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