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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마무리…시 추경안 원안 가결

올해 2회 추경예산 2조1245억원 규모…기정액 대비 6.3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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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9.02 17:54:58

임시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진주시의회 제공)

진주시의회는 2일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달 31일 각 상임위원회 소관 분야별 예비심사를 거쳐 1일 예산결산특위 심사를 받았다.

예결특위 박미경 위원장은 본회의 심사보고를 통해 “예비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증액된 예산에 대해서는 연내 집행이 가능하며 꼭 필요한지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며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을 돕고 취약계층 지원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원안대로 추경안을 가결해 진주시의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심사결과를 토대로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고, 이로써 올해 시 예산 규모는 2회 추경예산 확보로 기정액 1조 9983억 1천만원에서 1261억 4천만원이 증액되면서 2조 1244억 5천만원에 이르게 됐다.

세입예산은 예산 과목별로 지방교부세 416억원, 보조금 338억원, 지방세수입 265억원, 조정교부금등 140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60억이 증가했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 및 관광분야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35억원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사업 22억원 △남강유람선 김시민호 추가 건조 18억원 △내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추진 16억원, 환경 및 교통 분야 △전기버스 구매지원 21억원 △시내버스 재정지원 62억원 △저상버스 구입지원 14억원 증액 편성, 사회복지 및 농림분야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70억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69억원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15억원 △비료가격 안정지원사업 18억원 증액 편성,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우수골 소하천 정비사업 16억원 △상봉동 문화공원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시는 지난달 19일 제2회 추경안을 제출한 데 이어 29일 수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시는 정부와 경남도 추경을 신속히 반영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안 원안 통과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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