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새벽 2시26분께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792 기린농협 농산물유통가공사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제소방서는 기린119안전센터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나서 이날 새벽 4시25분께 진화됐다. 2시간 가량 잔화정리 후 오전 6시39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창고 1014㎡가 전소됐고 부속건물 3333㎡ 부분 소실과 농산물 원재료, 가곡식품, 기계류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