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8.31 10:59:52
부산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모든 것은 빛난다'를 주제로 2022 교문갤러리 주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주제는 팬데믹 이후 허무와 무기력한 일상을 경험한 이들에게 특별하고 반짝이는 예술로 위로를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에는 조은비 전시기획자와 5인의 참여작가(김영순, 성혜인. 윤창수, 임봉호, 조시안)들이 회화, 미디어, 사운드아트, 설치 등 현대미술 형식의 예술과 인문학적 사유를 담은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동안 작품에 대한 해설을 도와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일 2회)과 작가의 창작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키트 체험장도 운영한다.
9월 2일 오후 4시 30분 교문갤러리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참여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펼쳐질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디지털갤러리에서 작가 인터뷰 영상과 VR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