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사명 변경 후 첫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하나증권은 지난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과 부천FC 경기에 손님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하나증권 브랜드데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달 사명을 변경하고 더 쉽고 더 가까운 증권사로 손님에게 다가서겠다는 대고객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데이를 통해서도 손님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임직원과 그 가족을 초청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손님과 임직원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하나원큐 리틀시티즌, 에스코트·하이파이브 키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하프타임에는 경기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나증권이 쏜다’는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국내주식, 미국달러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를 배부하고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20년 지역 및 국내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유소년 축구선수 발굴 육성과 시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시민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하고 있다.
하나증권 측은 앞으로도 손님, 임직원, 가족 등 모두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물론 다양한 ESG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