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는 29일 오전 8월 두 번째 의원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9월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액 확정 및 투자사업계획, 제38회 대야문화제 준비사항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부서장으로부터 보고 받았으며, 올 4분기 주요 의정·의사활동 추진을 위한 주요 일정과 의원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삼술 의장은 간담회에서 “8월 바캉스축제, 2022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 제18회 합천예술제 등의 개최로 군의회와 집행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여,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군민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의원과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심의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10일간의 회기로 제267회 군의회 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