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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2030부산엑스포 적극 지원…BTS 대체복무도 필요"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 찾아 엑스포 추진 현황 보고 받아…부산북항재개발 2단계사업 행정절차 단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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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8.29 17:46:12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을 찾아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사진=국회 제공)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인 부산북항재개발홍보관을 찾아 엑스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의회외교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장은 "폴란드, 루마니아 의회 주요 인사에게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고 사실상 지지 입장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난해 국회 유치지원 촉구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올해는 국회특위와 유치협력위를 구성하는 등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원 활동을 위한 의회외교를 대폭 확대하겠다. 국회와 정부, 부산시가 힘을 합치면 엑스포 유치가 현실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BTS)의 대체복무제 적용에 대해 건의했다.

김 의장은 "대체복무제의 경우 군대를 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36개월 동안 공익을 위해 복무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BTS의 경우 국익을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현재 클래식에만 국한된 대체복무제 대상에 대중예술인도 포함하는 법안이 여야 의원들 대표발의로 국회에 계류돼 있으니 검토됐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산북항재개발사업 현황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엑스포 부지로 예정된 부산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의 순항을 위해 정부는 행정절차를 단축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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