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서비스 개시 20주년을 맞아 온비드 내 공매 전문 칼럼을 게재할 칼럼니스트를 오는 10월 9일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비드 칼럼니스트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온비드 내 '전문가칼럼' 코너를 통해 온비드 이용자들에게 부동산 및 경·공매 관련 시장동향․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부동산, 법학, 경제학 등 학과에서 학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고,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자다. 경·공매 관련 석·박사 학위, 5년 이상의 교육이나 근무 경력,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가점이 부여된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해촉 사유가 없는 한 1년마다 자동 연장된다.
위촉 시 분기당 1회(연4회) 칼럼을 기고해야 하며, 위촉장 및 소정의 기념품 수여와 함께 홈페이지·SNS 채널을 통한 칼럼게시 등 대외홍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심사용 칼럼 원고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캠코는 전문성·활용성·독창성·완성도 등의 기준을 통해 총 10명 이내의 칼럼니스트를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31일에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