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8.29 10:53:51
글로벌 대표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 개막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BIC 페스티벌을 9월 1일부터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BIC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33개의 참가신청작 가운데 전시작품으로 최종 선정된 15개국 130개 작품 등 총 22개국 162개 국내외 게임 작품이 전시된다.
오프라인 행사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는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네트워킹하는 비즈니스데이로, 9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일반 관객들이 자유롭게 게임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데이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는 9월 한 달간 BIC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출시일 1년 이상 또는 과거 BIC 페스티벌 전시작품을 선보이는 '커넥트픽' 섹션과 자체기술이 적용된 작품을 선보이는 '기술전시' 섹션이 신설됐다.
또한, 인디게임과 이번 행사를 알리기 위해 버츄얼(가상) 유튜버인 '존'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대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는 BIC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