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의 글로벌 기업가 정신 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인 GEC최고위과장 수료식 (사진= 중부대)

중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이정열)은 지난 25일 고양캠퍼스에서 지구촌 기업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GEC(Global Entrepreneur Club) 최고위과정의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0명이 2021년 11월 11일부터 약 9개월의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GEC최고위과정은 "사람 간 관계 형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창조적 리더들의 모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식, 문화, 도전, 창조, 혁신을 지향가치로 하는 글로벌 기업가 정신(Global Entrepreneur)을 가진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중부대 GEC최고위과정은 고양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경기북부지역 기업의 CEO와 기관 및 단체의 임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환경 변화와 대응, CEO인문학, 지식경영 카테고리로 나눠 진행된다.

이정열 "지도자의 인적 네트워크 넓히는 계기 되길"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직무대행(부총장)은 “코로나 정국이라는 상황에서 GEC최고위과정 4기를 무사히 수료하신 것을 축하한다."라며 "GEC최고위과정을 통해 전략적인 경영자가 갖출 식견의 발전과 지도자로서의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식견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총동문회 김영호 수석부회장은 “중부대학교에서 GEC최고위과정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귀한 인연을 맺게 됐다."라며 "수료식 이후에도 최고위과정 원우들과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