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홍익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헤이영 캠퍼스’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학사 관리 서비스를 통합해 대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홍익대에서 운영 중인 앱을 새롭게 리뉴얼해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앞으로 홍익대 학생들의 창의적 인사이트를 적극 반영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대학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