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율비행라이다(Lidar) 스캐너 교육' 포스터.(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 ICT융합빌리지 內 K-XR교육장에서 '실감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율비행라이다(Lidar) 스캐너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내 기술 수요 및 신산업 정책에 부합하는 실감콘텐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기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VR/AR 기술 개발자·산업 관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EMESENT Hovermap 자율비행 라이다 정의, EMESENT Hovermap LiDAR 데이터 취득, EMESENT Hovermap 데이터 처리, EMESENT Hovermap 데이터 가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즈소프트 서희석 차장이 진행한다.

2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온오프믹스에서 Pixotope, Lidar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전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문섭 진흥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산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이 기술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과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