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업무 효율화 및 종이 자원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윈도우 기반 태블릿 PC를 활용해 반복되는 회의에서 발생하는 출력물을 절약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정기회의, 이사회 및 각종 위원회 등에 활용해 공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고객과의 비대면 업무 활성화 추진하고, 출력물 인쇄 절감 솔루션을 도입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등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이번에 도입한 디지털 기반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통해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디지털화·언택트화 등 시대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