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기 군수 경북 의성·충북 단양 방문

△ 최상기 군수는 최근 인제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조성 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경북 의성군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충북 단양군 쏘가리 매운탕 특화거리를 방문·견학했다. ⓒ인제군

인제군이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 관련 시설을 견학했다.

최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 담당 공무원 8명은 최근 경북 의성군의 토속어류산업화센터와 충북 단양군의 쏘가리 매운탕 특화거리 등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단순한 보전, 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생물자원이 생태계 그대로 보전 되도록 자연친화적 공간을 마련한 의성군 사례와 토속어종을 관광으로 산업화한 단양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인제군토속어종 복원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인제군 토속어종 증식보전 연구센터 조성 사업은 2020년 환경부 친환경 청정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81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타 기관의 우수사례 접목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인제만의 특색 있는 내수면 토속어종 연구·복원과 생산·판매로 지역 내 새로운 일거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