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오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미디어 아트 특별전 <인 메타 웥드(In Meta World)>' 전시를 연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오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미디어 아트 특별전 <인 메타 웥드(In Meta World)>' 전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디어 아트 전시는 영상 매체를 활용한 예술로 프로젝션 맵핑, VR, 미디어월, 미디어 파사드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전시 주제의 특성을 극대화해 다채로운 색감과 이미지로 시각화한 예술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자체 기획으로 대외 활동 예술인들과 연계하여 준비한 공동 프로젝트로 전시 시장에 화제를 일으키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를 통해 영상의 장르를 확장하고 무한한 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시각에 음악을 더해 관객과 소통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컨텐츠를 마련하여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오프닝 이벤트 공연은 20일 오후 3시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창동예술촌이 <인 메타 월드> 전시를 통해 창원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외 협업을 통한 예술에서의 기술 교류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 종료 30분 전에는 입장이 마감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전시 문의는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