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디지털 컨슈머론’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컨슈머론’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기술을 기반으로 베트남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베트남 시중은행 최초로 대출 신청과 실행까지의 모든 과정을 100% 디지털화했다는 것.
신한 쏠(SOL) 베트남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최대 5분 이내에 신청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베트남 현지고객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소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