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10억원의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해져,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외에 KB금융그룹 주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고객들이 마음을 전하거나 편리하게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오는 16일부터 8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KB금융 측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소중한 일상생활로 하루빨리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