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속가능한 금융교육을 위해 마련한 ‘N키즈&N주니어’ 과정 중 4단계인 ‘울려라, 금융골든벨’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N키즈&N주니어’는 단기 교육 방식을 보완한 3~4단계의 체계적인 연간 금융교육으로, 수도권 내 초등학생(N키즈, 4학년~6학년) 및 중학생(N주니어)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됐다는 것.
‘울려라, 금융골든벨’은 총 4단계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 중 마지막 단계로, 1~3단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경제·금융 관련 퀴즈를 풀며 금융지식 실력을 겨뤘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금호초등학교 4학년 김연수 학생과 만정초등학교 4학년 손수빈 학생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영우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은 “이번 금융골든벨 행사를 마지막으로 총 4단계의 금융교육 프로그램 ‘N키즈&N주니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 장기화를 대비한 다양한 디지털 비대면 교육 컨텐츠로 금융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