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 소속 이상구 선수가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포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울산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단 전원 4명이 모두 출전했고 그 중 남자일반(-54kg) 경기에서 이상구 선수가 금메달을, 배영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라며 "남자일반(-80kg) 경기에서 박준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의 탄탄한 선수 구성과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언급했다.

제52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복싱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김포시청 복싱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김포시)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은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개최된 ‘2022 국가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2020년 창단 이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에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