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제24회 밀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밀양시 시민대상은 지난해 수상자 손병효(문화), 김창식(산업), 김상업(봉사), 이정화(효행) 씨를 비롯한 총 46명에게 시민대상을 시상해 그 공적을 기림으로써 시민의 사기진작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행 총 5개 부문에 대해 각급 기관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친 후 부문별로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해 제27회 시민의 날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행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