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 플라워클래스 등 외부전문강사 초빙 운영
진도군이 청년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희망청춘 아카데미’를 28(목)일부터 12월 8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청춘 아카데미는 진도군 거주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청년생활 즐기기’라는 주제로 목공예(우드카빙)와 힐링화실, 플라워클래스 등 다양한 취미 소양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매주 1회씩 총 20주간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년 문화 활동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진도군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하반기 청년창업스쿨, 청년동아리 등 다양한 청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 설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관계자는 “진도군에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일자리와 복지, 창업 육성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진도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년인구 유입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