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연금자산관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시 잠실과 종로 그리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추가로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상담 수요가 많은 전국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11개의 ‘KB골든라이프센터’를 운영해왔고, 이번 오픈을 통해 총 14개 센터에서 은퇴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재무·비재무 영역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게 됐다는 것.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에 관심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1:1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소개다.

국민은행 측은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는 세액공제·비과세 상품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 연금수령 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법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향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발휘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KB금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