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7월 30일~8월 2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금융사박물관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경제, 금융, 한국금융사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활동적인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것.
세부적으로는 ▲국채보상운동에 대해 학습하고 관련 교육키트를 통한 체험을 하는 ’다함께 힘을 모아요 국채보상운동’ ▲과거 금융거래 생활상을 학습하고 비밀암호를 해석하는 ’비밀금고의 암호를 풀어라’ ▲온 가족이 함께 화폐 교환 미션을 수행하는 ’화폐왕국 모험기’ 등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했다는 소개다.
이달 30일부터 총 10회 진행되고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학생이며 각 회차별 20명, 총 200명을 모집한다.
접수 방법은 오는 29일까지 신한 ‘아름다운은행’ 홈페이지 참여마당 > 프로그램 참여로 접수 가능하다.
신한은행 측은 관계자는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재미있는 미션 수행 등으로 경제 개념과 금융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