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과 함께 후원한 ‘임팩트캠퍼스 직무탐색 박람회-잡페어링을 시작합니다’가 지난 23일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에서 200명의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무 탐색 패널토크’, ‘일과 이분의 일’, ‘커피챗’ 등 총 3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직무 탐색 패널토크’에서는 인사, 마케팅, 상품 개발 유지,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 담당자들이 각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해당 역량을 직무에 잘 녹여내고 연결하는 방법 등 경험담을 소개했다는 것.
‘일과 이분의 일’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에서 일하는 연사들이 일반적인 조직에도 있는 직무를 수행함에도 임팩트 커리어이기 때문에 발견하는 의미와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커피챗’은 현업에서 업무를 수행중인 이들과 참가자들이 1:1로 직무탐색 및 서류 준비를 위한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과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