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7.22 09:25:11
김포문화재단(이사장 김병수, 대표 안상용)은 지난 20일 김포국제조각공원 아트홀에서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2', '김포조각가협회'와 김포국제조각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서울국제조각페스타(ISF)2022 도태근 운영위원장, 김포조각가협회 신달호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띠라서 3개 기관은 '김포국제조각공원' 발전을 위한 연계 교류전시 활성화, 조형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전시, 청년·신진 작가 발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김포국제조각공원 야외조각展’과 9월 서울국제조각페스타(ISF)2022, 10월 국제조각컨퍼런스 등 하반기 개최 예정인 주요 전시회와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SF2022 도태규 운영위원장은 “올해 11회를 맞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한국 조형예술의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전시회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창립한 김포조각가협회가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김포국제조각공원이라는 훌륭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 전시회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문화재단 안상용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조각예술의 발전과 더불어 김포국제조각공원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랑받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