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여명의 주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관리자(CFO)를 초청해 ‘경제 전망 및 마켓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급변하는 세계 경제 및 외환시장에 대한 전망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마켓 플랫폼 이용에 따른 고객 경험 개선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는 것.
이날 씨티그룹의 스텔라 최(Stella Choe) 아태지역 다국적기업금융부 총괄책임과 샘 휴슨(Sam Hewson) 글로벌 디지털 외환 솔루션(eFX) 총괄 및 동유럽, 아프리카지역(EMEA) 기업고객 영업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씨티그룹의 다양한 글로벌 마켓 FX솔루션을 선보였다는 소개다.
한국씨티은행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FX(외국환 매매) 거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 정보의 접근 및 거래 사후 관리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할 수 있는 ‘씨티FX 펄스(Pulse)’ 솔루션 등 기업고객이 외환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업무환경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외환거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기업고객들이 당행의 글로벌마켓 FX솔루션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