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공식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를 통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절세의 포인트를 짚어주고 절세 팁까지 가득한 콘텐츠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제작해 7월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게시한다고 20일 밝혔다.
KB증권은 납세자와 국세청 간 조세 소송의 다양한 사례에 주목해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 줄 내용을 선별해 총 11화로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제작했다.
지난 18일 게시된 제3화에서는 ‘펀드 투자로 손실이 났는데 배당소득세를 더 내라고요?’라는 주제로 펀드 투자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세금을 부과받은 납세자의 사연과 이를 토대로 수많은 펀드 투자자가 놓치고 있는 펀드의 과세 정보를 전달했다.
제1화에서는 ‘차용증 쓰면 증여세 진짜 안 내도 되나요?’를 주제로 최근 늘어난 가족 간 금전 거래에 대한 주의사항과 차용증을 올바르게 작성하는 팁을 안내했으며, 제2화에서는 ‘가족끼리 부동산 매매(양수도) 거래하면 증여로 보나요?’라는 주제로 가족 간 부동산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한 과세 내용을 짚었다.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는 세무사가 단독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콘셉트에서 벗어나, KB증권 임직원이 뉴스 형식을 빌려 앵커, 기자 및 실제 사례의 재연 배우로 참여해 영상의 생생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KB증권 이민황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새롭게 제작한 ‘세(稅)로운 뉴스’ 시리즈를 통해 올바른 절세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절세 측면까지 고려하는 자산관리 전문 금융기관의 이미지를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