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총 1600만원 상금이 걸린 로카머니(LOCA MONEY) 스크린골프 대회 시즌2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로카머니 스크린골프 대회는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 론칭을 기념해 지난해 처음 개최된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로 1회 대회는 국내 골프존 스크린골프대회 평균 참여 인원의 두 배 수준인 총 1만명의 골프존 회원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비전플러스, 투비전, 투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된다. 골프존 회원 중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모드에서 ‘로카머니 시즌 2 by 롯데카드’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대회 코스는 하이원과 해비치 남양주를 각각 A, B 코스로 선정했다. 대회 기간 동안 A, B 코스 모두 18홀 완료 시 시상 자격이 주어지며, 지투어(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시상 부문은 A, B 코스 합산 스트로크 1~50위 및 최다 라운드 이용자 1~10위, 코스별 스트로크 1~3위·롱기스트·니어리스트, 홀인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시상 부문의 2·3위는 각각 공동 순위 2·3명까지 시상한다. 상금으로는 총 83명에게 최대 200만원, 총 1600만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롯데카드 측은 옷의 핏(FIT)이 스타일을 결정하듯 ‘당신에게 딱 맞는 금융 핏’을 제공하겠다는 금융 브랜드 ‘로카머니’의 지향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