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설초해(대표 정다현)는 지난 15일 염해피해에 효과가 있는 친환경유기농업자재(아쿠아진) 350병을 장흥군에 전달했다.
정다현 대표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간척지 일부 농지에 발생된 염해피해로 농업인들의 고충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진설초해에서 전달한 친환경유기농업자재는1천만원 상당의 물량으로, 이미 다른 지역 염해피해 농경지에서 많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현 대표는 “염해피해 농지에 방제하여 피해를 최대한 줄였으면 좋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에서는 기증받은 친환경유기농업자재를 관산 삼산간척지 및 회진 신상지구등 피해가 극심한 지역 60ha 정도에 중점적으로 살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