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등 실시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오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달 29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는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으로, 오는 19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여 당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22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박종부, 민경매 의원)과 농업·농촌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성옥 의원),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기우 의원)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25일 오후부터 28일까지는 조례안 및 규칙안 16건, 건의안 및 결의안 등 8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1건 등 총 35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 현장의 제반 시책들을 확인 점검하고, 마지막 29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특히, 24개 실과소에 대한 군정 상반기 주요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군정계획에 대해서도 주요 정책이 내실있게 수립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더불어 해남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운영위원회 소관 4건의 안건과 해남군 민간기록물 수집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무위원회 소관 8건의 안건 및 해남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6건의 안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도있게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석순 의장은“개원 이후 첫 회기인 만큼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21회 임시회는 해남군의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