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이 2021년 한 해 동안의 경영실적과 ESG활동을 종합한 ‘2021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2021 현대해상 통합보고서’는 ▲ESG경영 전략과 조직체계 ▲ESG경영 정책 ▲ESG 성과 데이터에 주안점을 뒀고 또한 친환경·사회가치·신뢰(지배구조) 각 부문별 성과와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술했다는 것.

특히 ESG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중요 정책을 처음 공개해 보험·투자 영역에서 ▲탈석탄 금융 선언 ▲책임투자 원칙 ▲ESG 리스크 자산 투자 배제 원칙을 수립했으며, 임직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선언과 협력업체와의 지속가능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업체 사회적 책임 행동규범 또한 제정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주요 이니셔티브·평가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ESG 투자, 기후변화 전략, 임직원 복리후생 등 다양한 성과를 지표화해, 도출된 결과 지표는 ESG Factbook 챕터에 ‘ESG Performance Data ’섹션을 통해 집약적으로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2021년말 ESG 비전 ‘Higher Impact 2025 : We INSURE your sustainable future’을 수립해 이에 따른 연도별 로드맵과 주요 전략 과제를 마련, 올초 신설된 ESG경영위원회를 주축으로 과제들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해 ESG를 중심으로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위해 현대해상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이번 통합보고서를 통해 의미 있는 소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