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청년 미술인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 차세대 청년작가를 육성에 나선다.
부산은행은 ART BUSAN 주관사 아트쇼부산과 함께 '제6회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6회 청년작가 미술대전'은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현대미술 전 분야에 걸쳐 공모가 가능하며, 만 20세 이상 만 34세 이하 시각예술부문 전공자면 누구나 자유주제로 참가할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총 시상금은 4600만원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국내 최고 등급의 아트페어인 '2023 ART BUSAN' 신진작가 특별전시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BNK부산은행 갤러리’와 '아트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상발표는 8월 말이며, 수상작은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 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