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제19회 평창대관령음악제를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의 able Premier Members 고객을 초청해 9~10일 평창대관령음악제를 관람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able Premier Members는 KB증권의 우수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로 전년도 평균 자산 및 기여수익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 Prime Club 무료 이용 서비스 등 1년 동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번 공연 관람은 기차여행과 이국적인 풍경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KB증권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열리는 알펜시아 콘서홀까지 KTX 및 리무진 교통편을 제공하고, 공연 시작 전 알펜시아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중식을 제공했다.
지난 9일 진행된 공연은 1989년 슈만콩쿨에서 우승한 러시아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알렉산더 멜니코프의 피아노 리사이틀로, 멜니코프는 슈베르트와 브람스, 드뷔시의 곡을 연주했다.
지난 10일 공연 프로그램은 평창대관령음악제의 감독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레오나드 엘센브로이히의 듀오 리사이틀로 진행됐다. 두 피아니스트는 슈만과 브람스, 쇼스타코비치의 곡을 연주했다.
KB증권은 향후에도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고객을 대상으로 재테크 세미나, 클래식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KB증권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고객들이 기차여행의 낭만과 한여름 녹음이 우거진 평창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를 만끽했으면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