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12일 시민과 함께하는 'BNK X 롯데자이언츠 매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치데이 행사는 롯데자이언츠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행사에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사전 추첨한 시민 1만명, 영업점을 통해 초청한 고객 5000명, 부산은행 임직원 3000명 등 총 1만 8000명을 초청했다.
안감찬 은행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등번호 2030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고, 권희원 노동조합위원장이 시민과 은행 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염원을 담아 등번호 1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해 시타를 진행했다.
부산은행은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1층 광장에서 '복불복 홈런왕' 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해 사은품을 증정했다.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짝짝이 응원도구, 냉생수, 주전부리 무료 제공 및 별도의 포토존도 운영했다.
추첨을 통해 총 173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각 이닝 중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추가 증정했다.
부산은행 정영준 고객지원그룹장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쳐있는 시민과 임직원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부산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