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과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이 경기도 광주시 오전리 직거래장터를 찾아 우리 농산물 나눔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손보전기금부 직원들의 은행 내 공모 시상금으로 마련해 직거래장터에서 구입한 농산물은 경기도 광주중부농협 관내 13개 경로당으로 보내졌다는 것.

기부처는 대손보전기금부가 지난 3월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지역의 경로당이며, 해당지역의 생산농산물로 기증하게 돼 더욱 뜻깊은 전달식이 됐다는 소개다.

김춘안 부행장은 “이번 농산물 전달은 농촌일손돕기와 연계한 나눔활동으로 농업인과 농촌 어르신 모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