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7.11 10:56:41
부산시가 7월 'YOLO 갈맷길, 워킹데이' 행사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캠페인을 펼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YOLO 갈맷길 소문내기'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YOLO 갈맷길 1개 코스 이상을 걸으며 찍은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YOLO갈맷길소문내기)를 포함해 게시한 다음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라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YOLO 갈맷길, 워킹데이 현장 캠페인을 병행한다. 오는 20일 관문지역인 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하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YOLO 갈맷길을 알리고 도보 관광을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시 소통캐릭터 '부기'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다.
'YOLO 갈맷길, 워킹데이'는 YOLO 갈맷길 10선을 알리고 ‘생활 속 걷기’ 보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진행하는 시민참여형 걷기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