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누구나 쉽게 외화 매매를 통한 환테크를 경험할 수 있는 ‘하나 FX 마켓’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 FX 마켓’은 최근 환율의 등락폭이 확대됨에 따라 환테크에 대한 니즈를 가진 손님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환테크를 경험하고 높은 우대환율을 제공코자 마련됐다는 것.
▲외화 즉시 및 예약 매매 거래 ▲외화바꾸기(이종통화간 매매 거래) ▲환율 알림 ▲외환 주요뉴스 ▲FX커뮤니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개다.
또한 타은행·증권사 원화계좌와 하나은행의 외화계좌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외화 매매거래가 가능하고, 스마트폰의 위젯 기능을 통해 외화거래 시 실제 적용되는 환율을 앱 실행 없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9월 말까지 출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FX마켓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 아이패드에어 ▲이벤트 기간 거래 손님 1000명 추첨 1만 하나머니 ▲SNS에 ‘FX마켓 거래인증’ 손님 100명 추첨 달러북 ▲FX마켓 가입 시 미 달러화 기준 80%, 일본 엔화 기준 50% 이상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