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헌혈증과 성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기보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한 헌혈증 200매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원을 더해 이루어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자는 기부받은 헌혈증을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에 활용하고, 성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및 이재민 등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증 기부를 통해 행사에 동참한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