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7.05 15:43:31
'2022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페스티벌에는 수제맥주 업체인 갈매기브루잉, 고릴라, 툼브로이, 와일드웨이브 등과 전국의 브루어리들이 참가한다. 또한 수제맥주와 함께 즐길 푸드 페어링을 위한 다양한 푸드트럭과 안주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술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카페051'의 커피 음료 특별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매직쇼, 재즈댄스,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객석 주변에서는 디제잉과 버스킹 공연, 카페051 감성사진관 등이 함께 열린다.
벡스코는 드레스코드와 SNS이벤트 등을 통해 수제맥주와 푸드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는 "수제맥주메카 부산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수제맥주 업체 및 중소상공인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부산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