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제7기 KY리더'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은 '제7기 KY리더'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Y리더는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제7기 KY리더는 15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돼 내년 4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한다. 남부발전은 KY리더의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올해 ESG 전략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전력산업과 지역상생 방안 도출을 통한 참여 대학생들의 기획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 제고를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대석 홍보실장은 "20대의 맑은 시선에서 에너지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KY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