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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임기 마지막날도 야간군수실 지킨다

30일 오후 2시까지 민원건수는 1만365건, 방문인원수는 2만4345명…퇴임식 없이 군수실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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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30 17:27:33

오규석 기장군수.

오규석 기장군수는 임기 마지막날인 30일까지 '365일 민원을 잠재우지 않는 야간군수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야간군수실은 원칙적으로 평일은 근무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운영해 왔다. 민생 관련 민원부터 정책제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대해 면담이 이루어지고 추후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민원예방대책, 예산편성, 정책결정 등에 반영했다.

지난 2010년 7월 8일 시행한 이래 30일 오후 2시까지 민원건수는 1만365건, 방문인원수는 2만4345명에 달한다.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 군수는 "야간군수실은 주민이 곧 주인이자 고객이며 소비자라는 고객감동 행정의 실현을 위해 시행해 왔으며, 별도의 퇴임식 없이 임기 마지막 날 자정까지 군수실을 지키고 나갈 예정"이라며 "1995년 민선 초대군수 3년을 포함해서 15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850여명의 군 공직자 및 17만6000여 군민 한분 한분께 저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성을 담아서 감사의 큰절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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