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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시민단체와 열린경영 실현 위한 발전방향 논의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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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30 17:09:40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지역 시민단체 대표단과 '열린경영 실현을 위한 시민단체 대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지역 시민단체 대표단과 '열린경영 실현을 위한 시민단체 대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2일 개최된 간담회는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열린 경영을 실현하고, 경영주체로서의 시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김용학 사장, 김태현 상임감사, 손인상 도시창조본부장, 박창섭 노동자이사, 이을찬 시민복지사업본부장 등 공사 임원진과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신영희 회장, 부산YWCA 김정환 사무총장,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사단법인 걷고싶은부산 오광수 상임이사, 사단법인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범시민협의회 양건석 사무처장 등 5인이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도시공사의 발전방향과 미래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대 변화에 따른 시민적 가치의 변화와 새로운 주거복지의 개념, 새로운 정부·정책과 관련해 공사에 기대되는 역할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공사의 방향성에 대한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고지대 산복도로 인근 교통 개선, 실버세대를 위한 주택, 디지털 불평등 해소 방안 등을 제안했다.

공사의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북항 재개발 등 추진 사업에 대한 공공성 반영, 원도심 재생, 노후화된 공원 시설 개선, 베리어 프리 디자인 적극 도입,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부산을 위한 맥도 그린시티 사업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으로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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