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6.30 11:33:09
DL건설은 오는 7월 1일 울산시 남구 달동 일원에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상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1블록 2로트 외 3필지에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8㎡A 118가구 ▲68㎡B 22가구 ▲84㎡A 192가구 ▲84㎡B 201가구 ▲114㎡ 74가구다.
특히, 단지는 울산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의 특화 상품인 'C2 하우스(입체적 주거 플랫폼)'와 '드포엠(조경 브랜드)'가 도입됐다. C2 하우스를 통해서는 내력벽을 최소화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극 적용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드포엠을 통해서는 잔디마당, 계절정원, 놀이숲 등이 마련된다.
단지는 숲세권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영남알프스가 자리하고, 운문산 자연휴양림, 가지산 도립공원, 간월 자연휴양림, 신불산 휴양림 등의 명소도 위치해 있다.
또한, 길천일반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성SDI 울산사업장, 오뚜기 삼남 공장 등이 있어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교육환경은 상북초, 상북중, 경의고, 울산과학고와 어린이 체험시설 '큰나무놀이터', 마을교육공동체 거점센터 등이 인근에 있다.
주차공간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안전 보행단지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아이돌봄센터, 재택근무가 가능한 비즈니스룸 등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