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삼주다이아몬드베이, 해성아트센터와 함께 시티투어버스 관광안내사들을 대상으로 '용호만유람선터미널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요트 투어 프로그램이 재개되고, 전통 카페, 미술 갤러리 등 문화시설들이 새롭게 개장함에 따라 요트 투어 프로그램 코스‧시간, 갤러리 작품안내, 카페 투어 등 용호만 유람선터미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공사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7월부터 시티투어버스와 유람선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BUTI & YACHT' 상품은 시티투어버스 탑승권과 요트 투어 승선권을 하나로 묶어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티투어와 다이아몬드베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영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상품 개발과 함께 유람선터미널 입주업체와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